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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시각효과? VFX? CG? 그게 뭔데?

사기꾼?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저걸 어떻게 카메라로 찍어왔지? 어디까지가 진짜야? 하는 생각이 들 때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법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느껴지게 만들죠. 제가 하는 일은 이런 눈속임을 하는 일 입니다. 사람들에게 진짜로 있는 것 처럼 속이는 일종의 사기꾼이죠.

 

 

VFX

  VFX를 검색해보면 이런 단어가 나와요. Visual Effects, 비쥬얼 이펙트? 말그대로 시각효과를 뜻 합니다. 눈속임하는 걸 말하는 거죠. 실제로 촬영해온 장면에는 없는 것들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것으로 교체를 하거나 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을 한답니다.

 

 

CG

  VFX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G는 컴퓨터 그래픽스(Computer Graphics)의 약자로 컴퓨터로 그림을 만드는 작업를 뜻합니다. 컴퓨터로 만든 가짜 이미지를 실제로 촬영해온 장면에 덧입혀서 그럴싸하게 만들어내는 작업을 CG작업이라고 하죠. VFX에서 CG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답니다. 많은 공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 장면을 만들어내는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 말은 제작단가가 높다는 거죠. 많은 인력투입은 높은 인건비를 의미하니까요. 그래서 CG를 너무 많이 쓰게되면 제작비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답니다.

 

 

애니메이터 

  저는 CG작업 중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답니다. 애니메이터는 가상공간에 있는 사물이나 가상의 인간에게 움직임을 넣어주는 일을 합니다. 컴퓨터 안에 있는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까요? 이 작업은 꽤 재밌고 신나는 일 입니다. 완성되어 최종 결과물이 나왔을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답니다. 대중에게 공개되고 영상을 감상하는 관객이 전혀 눈치 채지 못했을 때 제일 뿌듯하죠. 앞으로 제가 작업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글로 남겨 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일상이지만, 누군가는 흥미가 생기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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